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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m4HrCzmJkMo

 

 

솔뫼성지는 한국인 최초의 사제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님의 탄생지입니다.

국내 대표적인 천주교 성지라 이미 많은 분들이 수차례 순례를 하신 곳이라 생각합니다.

 

처음 성지를 방문했을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것은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을 기념해서 만들어진 복합예술공간 기억과 희망의 성당입니다.

*기억과 희망의 성당

 

하늘에서 내려다  건물의 모습은 마치 꽃잎을 연상하는데요.

8 교구장 뮈텔 주교의 사목 표어 피어라 순교자들의 꽃들아!’에서 영감을 얻어

순교자들의 꽃을 상징하는 13개의 들장미 꽃잎 모양으로  만들어졌습니다.

기억과 희망의 성당 중앙에 성당과 좌우  개의 전시실로 이루어져있습니다.

지붕 아래 거대한 공간은 대규모 행사 시에 건물의 창문을 개방해서  공간까지

성당이나 공연장으로 활용할  있게 설계되었습니다.

기억과 희망의 성당은 종교적인 용도뿐만 아니라 문화 예술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고

앞으로 민관, 지자체와 협력해서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사무실   건물
성지순례   스탬프

 

 

 

기억과 희망의 성당을 마주 보았을  왼편으로는 

 김대건 신부 생가를 비롯한 기존 솔뫼성지가 그대로 남아있습니다

 

 

*아레나 광장

 

솔뫼성지의 성당이 있던 건물은 현재 내포교회사연구소가 사용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김대건, 조선을 그리다 전시가 열리고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머그컵이 너무 예뻐서 저도 집에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김대건 신부 생가터

이곳은 김대건 신부님이 탄생하였고

증조부 복자 김진후(운조) 비오, 종조부 복자 김한현(종한) 안드레아

부친  김제준(제린) 이냐시오, 당고모 성녀  데레사

그리고  김대건 신부까지 4대에 걸쳐 10명이 넘는 순교자를 배출한 곳입니다.

 

지난 2014 아시아 청년대회  프란치스코 교황이 방한하여  자리에서 기도를 드렸고

 모습을 동상으로 만들었습니다.

 

*김대건 신부 

*십자가의 

솔뫼는 소나무가 우거진 산이라는 뜻입니다

솔뫼성지의 십자가의 길은 200년이 넘은 소나무들로 군락을 이루고 있습니다.

솔뫼성지에 방문하시면  십자가의 길을 걸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매듭을 푸시는 성모 마리아 경당

매듭을 푸시는 성모 마리아 경당은 

2014 프란치스코 교황님 방문 당시 강조하셨던

매듭을 푸시는 성모님 우리 삶의 매듭뿐 아니라 세상의 매듭을 푸는 전구를 청하는 기도를 바치자

라는 뜻을 담아 세워졌습니다.

 

오늘은 이렇게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 탄생지인 솔뫼성지를 소개해 드렸습니다.

김대건 신부님의 생애에 대해서는 

 영상 김대건 신부 영성을 따라 성지순례 (한편으로 끝내는 김대건 신부님의 )’에서 자세히 설명해 드리고 있습니다.

https://youtu.be/Yye0Vrwp7X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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