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g8inRIko36k 안녕하세요 성지순례하는 남자 이베드로입니다. 오늘은 서울 가회동성당과 가톨릭대학교성신교정을 소개시켜드리겠습니다. 서울 종로 북촌에 자리 잡고 있는 가회동성당은 한국 천주교 최초의 선교사인 중국인 주문모 신부가 첫 미사를 봉헌한 것을 기념하는 성당입니다. 1794년 조선에 밀입국한 주문모신부는 1795년 4월 5일 예수부활대축일에 최인길 마티아의 집에서 한국땅에서의 첫미사를 봉헌합니다. 첫 미사 이후 밀고자가 나오면서 주문모 신부에 대한 수배령이 전국에 내려지게 됩니다.(북산사건) 주문모신부는 강완숙 골룸바의 집으로 피신하여 그곳에 머물면서 사목활동을 하였습니다. 가회동은 주문모 신부의 사목활동 거점으로 한국초기교회 신앙의 중심지였습니다. 주문모 야고보 ..
한국의 가톨릭 성지
2020. 2. 20. 1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