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미순교성지, 이름 모를 수많은 무명 순교자들의 성지

성지순례일 : 19. 2. 16  (성지순례하는 남자 11화)

자세한 설명이나 영상은 제 유튜브 영상을 참고하세요

해미순교성지는 이름모를 수많은 무명순교자들의 터전입니다.

이름이 기록된 순교자는 132명에 불과하고 그 이외에는 이름을 알지 못합니다.

해미순교성지에서 처형당한 순교자는 약 1,000명에 이릅니다.

혹은 그보다 훨씬 많다는 설도 있습니다.

대성당

무명순교자비, 헌정탑

야외 제대

망루에서 바라본 풍경

사무실 앞에는 2014년에 방문하셨던 교황님의 동상이 있습니다.

사무실로 들어가지않고 건물외벽을 따라 오른쪽으로 가면 성지도장을 찍을수 있습니다.

해미순교성지 순례자 도장을 찍었습니다.

책자는 한국천주교성지순례 책자입니다.

대성당 안에서 오른쪽으로 가면 망루로 올라가는 길이 있습니다.

계단이고 엘리베이터는 없습니다.

망루에서 내려다본 경치입니다.

성지 기념관 내부에 있는 인언민 마르티노, 김진후 비어, 이보현 프란치스코 세분의 복자 초상화입니다.

인언민 마르티노 복자에 대해서는 지난 배나드리 성지편에서 말씀드렸습니다

순교자들의 유골입니다.

자리개 돌

천주교 신자들을 돌에 패대기 쳐서 죽음에 이르게 했던 돌입니다.

자리개는 곡식을 추수할때 단을 묶어서 타작하는것을 말합니다.

진둠벙

둠벙은 충청도 사투리로 물이 고인 웅덩이를 말하고 진은 죄인을 말합니다.

천주교신자들의 팔과 다리를 묶고 산채로 이곳에 수장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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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channel/UCMAjlBRKQmWImUOoDmTrXx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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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지순례는 계속 됩니다.